코미디빅리그를 TV로만 보고 싶지 않아서 방청신청을 해도, 계속적으로 떨어지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방청을 처음 가서 어리숙하게 실수하지 않도록 미리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알려드리고, 문자로 공지된 주차장보다 살짝 거리는 있지만 가격이 싼 주차장을 이용했기에 자차를 가져가시는 분들도 이 글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 코미디빅리그(코빅) 방청 방법?
- 코미디 빅리그 사연은 길게 쓸 필요가 없다고?
- 방청당일 신분증, 동반인, 동반인 신분증 필참?
- 추가로 방석과 페트병 마실물 무조건 챙겨야 한다?
- 1차로 신분확인 & 2차로 번호대로 줄을 서서 입장?
- 문자로 안내해 주는 주차장보다 만원이나 더 싼 주차장이 있다?
- 방송녹화 진행 순서
- 코미디 빅리그 방청 추천 여부
1. 코미디빅리그(코빅) 방청 방법?
코미디 빅리그 방청 신청 >> TvN 회원가입 >> 로그인 >> 사연 작성 >> 동반인 선택 >> 동반인 성명/생년월일
>>이름, 생년월일 확인 >> 거주지역 입력 >> 초상권 사용동의 신청 >> 개인정보활용동의 신청 >> 완료
의외로 코빅 방청신청은 간단합니다. TvN의 회원가입을 하라고 하는데, 네이버나 카카오톡을 경유하시면 가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코미디 빅리그 방청 신청에 가시면 신청사연과 신청인원수 및 동반인 정보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당연히 미리 가고 싶어 하시는 분으로 넣으셔야 하고 신분증 확인이 이뤄지기 때문에 변경하시기 곤란하기에 미리 갈 분들을 정하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보통은 연인과 함께 가는 것 같더라고요.
2. 코빅 사연은 길게 쓸 필요가 없다고? (feat. 사연 쓰는 방법)
우선 코미디빅리그는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까지가 거의 대부분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연을 길게 쓸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너무 짧게 써도 안됩니다. 사연 쓴 사람들의 애걸복걸하는 글들이 당첨된다고 해서, 너무 사연에 조미료를 가해도 당첨이 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첫 번째에는 바로 광탈하였고, 두 번째 글에서 뜻밖에 우연찮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탈락하는 사연?
무조건 방청신청하고 싶다. TV방청이 처음이기도 하고, 함께 가고 싶어 하는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코빅 유행어를 섞어서 방청 안되면 내 친구 이진호한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할 예정이다.
방청성공 사연?
원래는 가족과 함께 코빅을 틀어놔도 내 취향에 맞지 않아 보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함께 보면서 웃겨서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직접 가서 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고 방청신청하게 되었다. 방청할 때 많이 웃겠다.
위의 사연 내용을 보시면, 사실 탈락한 사연에 공을 더 들였습니다. 뭔가 튀어 보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청온 관객들을 보면, 상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해병대에 입대하는 여자 방청객이 있다거나, 개그맨 지망생이 와서 방청 전에 춤추는 코너에서 춤을 현란하게 춘다거나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또한 포항이나 목포, 거제도에서 신청해서 오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는 지역이 수도권일 경우에는 더 치열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이국주 코너에서 사연을 읽어주는 것을 보면 정말로 애걸복걸하는 사연보다는 진솔되게 웃긴 사연들이 뽑혀서 앞자리에 앉도록 해줍니다. 앞자리에 앉으신 분들을 보면, 20대 초반에서 20대 후반의 경우가 많았고, 30대 후반부터 노령까지는 뒷자리에 앉게 하는 것은 뭔가 전략 같아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20대의 경우에는 1층에 앉으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사연을 잘 쓰셔야겠죠?
[Web발신]
[코미디빅리그 000회 방청 안내]
<방청날짜>
0000년 00월 00일 화요일
<장소>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 2층
<방청권배포>
PM 3시 30분 부터 CJ ENM 센터 2층에서 미리 공지드린 `입장번호`로 방청권 배포(*본인&동반인 모두 '실물신분증' 필수 지참, 사진X)(☆ 코로나로 인해 3시 30분 전부터 오셔서 대기금지 합니다)
<입장시작>
1) 5시 30분 부터 당일 도착 순서가 아닌 미리 공지된 ‘개인 입장번호’ 순으로 입장(*빠른 입장을 위해서 방청권을 미리 받아주시고 5시부터 대기해 주세요/코로나로 인한 조치 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 6시부터~ 녹화시작 전까지 사전진행 이벤트 진행(*6시 이후 입장불가 / 녹화 오후 11시 종료예정)
3) '임산부'나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티켓수령 시 가드팀에게 꼭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차>
본 건물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입니다 또한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가 힘들 수 있으니 `누리꿈 주차장 & 파크M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주의사항>
* 방청권 수령 시, 입장표를 착용시켜 드립니다 이후 표 훼손&분실 시 입장 불가합니다
* 입장 시, 코너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는 리모컨을 함께 나눠드립니다(*퇴장 시 반납/ 훼손&분실 시 상황에 따른 조치가 있습니다)
* 녹화 중 긴급상황 등 정당한 사유 외 화장실 이용 및 퇴장은 불가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녹화 중 물&음료 포함 모든 음식물 섭취 금지입니다
* 녹화 중 모든 코너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불가하며 포토타임이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녹화일 기준 만 15세 미만은 입장 불가합니다
* 방청객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은 리액션 및 코너 출연 등으로 방송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방청에 대한 모든 문의는 080-080-0780로 하시면 됩니다!
코미디 빅리그 당첨문자는 금요일 오후 3시에서 3시 30분 정도에 발송이 되기 때문에, 5시에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이메일을 확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문자를 미리 못 받았으면 방청신청이 안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방청신청 사연내용과 신청하신 분의 연령대에 따라서 1층에 앉느냐, 2층에 앉느냐가 결정됩니다. 재미나게 사연을 쓰거나, 당일 갈라쇼 같은 방청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너에 참여하도록 미리 정해졌다면, 1층에 앉을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사연의 질에 따라서 1층과 2층으로 나뉘는 건 방청 참여해 보니, 확실해지더라고요.
3. 방청당일 신분증, 동반인, 동반인 신분증 필참?
이 부분이 조금 놀라운 데, 실물 신분증이 없으면 입장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요즘 휴대폰으로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말이죠. 게다가 미리 써낸 동반인과 함께 가야 한다는 점과 그 동반인의 이름과 생년월일도 확인하고 있더라고요. 한데, 한 분이 녹화 전에 혼자 왔냐고 했을 때, 모르는 사람과 함께 왔다고 한 걸 들어보면 동반인을 바꿀 수 있나?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건 확실하진 않지만, 동반인의 이름을 미리 작성받고, 그 동반인의 신분증을 꼭 가져가셔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4. 추가로 방석과 페트병 마실물을 무조건 챙겨야 한다?
저는 미리 방석을 챙겨가자고 했지만, 함께 가시는 분이 굳이 짐이 된다고 했기에 챙겨가지 않았습니다. 미리 공지가 된 것처럼 저녁 6시 정도부터 늦으면 11시까지 앉아있어야 합니다. 의자가 사실 변기(?) 같은 느낌으로 평평하진 않아도 엉덩이가 편하게 만들어진 것 같은데, 정말로 긴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 있는 게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긴 시간이라서 방석도 젖지 않는 방석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부모님 세대나 40대 후반에는 그렇게 앉아있는 게 쉽지 않겠더라고요.
지참할 수 있는 건 페트병의 마실 물정도입니다. 다른 음식물을 가져갈 수 없다고 하기 때문에, 점심을 조금 늦게 드시고 입장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에 바로 직전에 이른 저녁을 드신다면 그 좁은 길을 뚫고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중간에 자리가 있다면 나가는 게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배가 많이 고플 것 같다면 사탕이나 젤리를 호주머니에 챙겨가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5. 1차로 신분확인 & 2차로 번호대로 줄을 서서 입장?
코빅의 입장 절차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3시 30분까지 문자를 보면 나와있는데, 미리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처음이라서 미리 가 있어야 입장번호를 그래도 빠른 번호를 받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조금 일찍 갔지만, 역시나 미리 배부받은 번호로 가더라고요. 번호가 1번부터 500번까지 부여되는데, 저는 300번대 후반을 받았습니다.
방청을 미리 해봤던 사람들은 2차 입장시간은 5시 30분 정도에 오셔서 1차 신분확인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다시 말해서 어차피 번호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3시 30분부터 굳이 빠르게 가서 줄 서서 신분확인을 할 필요는 없으며, 5시 정도에 도착하더라도 신분확인하고 바로 2차 입장줄을 서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6. 문자로 안내해 주는 주차장보다 만원이나 더 싼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안내문을 보시면, 누리꿈 주차장과 파크 M주차장을 이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루 주차가 2만 원이면 좀 비싼 듯해서 주변 주차장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미리 갈 생각이 있었고, 점심을 조금 늦게 먹으려고 했기 때문에, 하이그린파킹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미리 카카오 T로 예약할 경우에는 2천 원이 추가로 할인이 되어 만원으로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거리는 좀 되기 때문에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7. 방송녹화 진행 순서
지정석 여부
우선, 지정된 자리는 없습니다. 2차 줄을 서서 차례대로 입장합니다. 좌석번호가 있는 게 아닌 이유가 모든 사람이 방청신청을 하고 모두 오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 오거나 늦게 온사람을 제외하고 1층입장자와 2층 입장자만 미리 정해져서 입장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줄의 중간에 앉을 수도, 줄의 끝에 앉을 수 있는 운에 맡겨야 하는 자리 선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녹화 전 신인개그맨의 녹화분위기 녹이기(아이스 브레이킹)
같이 온 사람 말고는 양옆에 누군가가 앉은 게 거북스러울 때, 앞에 신인개그맨이 나와서 분위기를 녹입니다. 줄별로 게임을 한다거나 몇 사람에게 문제를 맞히게 해 앞으로 나와서 춤대결을 한다거나, 우승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서 상호 간의 경계를 무너뜨립니다. 상당히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제가 방청했을 때에는 정말로 ENFP들이 너무나도 많았던 나머지 방송만큼 웃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녹화순서
MC멘트 >> 코너 녹화 >> 점수 매기기 >> 세트 치우고 설치 >> 개그맨 개인기 및 사진촬영 >> 다시 반복
역시나 방송을 위한 녹화이기 때문에, 신영일과 허영지의 멘트가 시작되고, 바로 코너 녹화가 시작됩니다. 다만, 관객과 함께하는 코너가 있기 때문에 인스타에 사진을 마구마구 방송 중에 올려달라고 요청합니다. 방송녹화분은 촬영할 수 없지만, 중간중간에 코너가 끝나면, 바로 점수를 매기고 개그맨들이 나와서 세트를 치우고 설치하는 과정 중에 개인기를 보여줍니다.
세트가 마련되고 나면, 신영일과 허영지가 멘트를 하고 다시 코너 녹화에 들어갑니다. 다만, 거의 다섯 시간에 걸쳐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진행되다 보니, 인기코너는 가장 끝에 배치합니다. 앉아있는 게 고통스러워질 때, 가장 재미있는 코너가 진행되니 힘들어도 웃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물론 중간중간에 빵빵 터지는 코너도 있긴 합니다.
8. 코미디 빅리그 방청 추천 여부
연인이라면?
연인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기는 너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지금 연인과 결혼까지 할 거라면 상관은 없는데, 혹여라도 방청 중에 앞에 불려나가서 코너를 함께 하고 나서 헤어진다면 흑역사로 회자되지 않을까도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방청중에 연인과 웃는 얼굴이 화면에 잡히는 경우도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의 연인과 함께 오래 할 수 있다면 꼭 한번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우자와 함께라면?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한 번은 꼭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프로그램이나 다른 방청보다는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빅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 방송을 꾸준히 시청하셨다는 것을 전제로 방청신청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코미디빅리그의 방청신청부터 방청하는 날의 진행순서와 방청후기와 방청 추천여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산다면 쉽게 방청신청을 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지방에서 올라온다면 쉬운 선택은 아닐 거라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연인과 혹은 배우자와 이런 재미있는 경험을 함께 한다면 오랜 기간 좋은 기억을 함께 남기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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