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를 지나다가 들렀던 조그마한 초밥 맛집이었습니다. 역시나 초밥을 점심에 먹기에는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었으나, 회전초밥집이나 이마트 초밥코너의 그러한 초밥과는 조금은 달랐던 맛집이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리가 협소하여 가끔은 모든 탁자가 차는 경우가 있으니, 런치를 드실 경우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편하게 식사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1. 의정부 고산동 스시하하호호 위치는?
우연찮게 들렸지만, 여기는 의정부 민락지구 밑의 고산지구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마지막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이라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더라고요. 다만, 이렇게 공사판이라서 그런가 주차는 대충 하더라도, 눈치는 안 보여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들어서면, 여기가 맛집 맞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규모가 작습니다. 하지만, 밑의 사진을 보시면 고등어회까지 팔기 위해서라면, 초밥의 품질은 유지해야겠구나?라는 생각도 드실 거예요.
2. 이곳의 메뉴는? 저는 런치 1번 세트를 추천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검색하고 찾아간 곳인데, 그 블로그에서는 런치가 하나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약간 비싼듯했습니다만, 제가 가서 선택한 런치 1번은 13,500원이었고, 스시와 가락국수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였습니다. 점심을 15,000원 이상 주고 먹기에는 사실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운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가격보다 초밥는 저렴한 것과 맛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주방장님의 철학이 멋과 맛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스시집에서는 역시나 단가가 문제일텐데, 저렇게 꽃까지 챙겨서 플레이팅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시 장인인가?라는 생각도 잠깐 스쳐갑니다.
다소 아쉬운 초밥의 양보다는 우동의 양은 조금 많게 느껴졌습니다. 워낙에 점심을 많이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우동은 다 먹지 못할 정도로 스시의 적은 양을 보충해 줄만큼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뭐 양으로 보자면, 점심을 이렇게 드신다면, 80Kg 기준의 남성분이라도 나쁘지 않은 양입니다.
3. 스시의 맛은 상, 중, 하 중 "상"에 해당하며, 우동은 그냥 괜찮은 정도?
초밥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연어를 좋아합니다만 여기 연어는 씹지도 못하고 입에서 녹더라고요. 밥알도 고슬고슬해서 씹는 식감이 꽤 괜찮았고, 타 초밥집보다 밥이 약간 신맛이 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밥의 양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생각보다 많아서, 초밥의 밥알을 다 합치면 식당 밥 한 끼보다는 조금은 적은 정도로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동은 역시나 CJ가락국수를 끓인 것처럼 그냥 괜찮은 정도였습니다. 어딜가셔서 우동을 먹고 나서 정말로 맛있는데?라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국물 또한 훈제 다랑어 멸치 같은 것을 좀 넣어서 맛을 풍요롭게 했으면, 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에서 오는 압도적인 맛이라고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스시하하호호 런치 메뉴판
메뉴판에서 가장 싼 메뉴를 먹어서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점심은 역시나 15,000원이 넘어가면, 저는 부담스러운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르죠. 2025년 되면, 적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4. 스시하하호호 내부 전경
찍다 보니, 반을 맥주기계를 찍었네요. 스시하하호호의 특별한 포인트는 숙성회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조금 생소한데요. 활어를 스트레스 없게 하여 저온으로 일정시간 숙성시키는 회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입에서 느꼈던 그 녹아드는 회의 맛이 나왔다고 하는데, 아무튼 회도 한접시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연찮게 들렸던 의정부 고산동 맛집 스시하하호호의 런치 메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엄청나게 기대하고 가시면, 그 규모에 놀라실 것이고, 들어가서 런치를 드시다 보시면, 초밥의 적은 양에 한 번 더 놀랄 것입니다. 다만, 초밥맛은 상당히 괜찮았기에 저는 초밥을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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